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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중구] 배재학당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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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학당역사박물관


- 홈페이지
http://appenzeller.pcu.ac.kr

-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11길 19 (정동)

배재학당역사박물관은 교육, 종교,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근대사를 새롭게 조명할 자료와 담론이 모여드는 공간이다. 배재학당은 1885년 미국인 선교사 아펜젤러가 세운 한국 최초의 서양식 근대 교육기관이다. 고종황제는 1887년 [유용한 인재를 기르고 배우는 집]이라는 뜻으로 이곳에 배재학당이란 이름을 하사하였다. 2008년 배재학당역사박물관으로 새롭게 태어난 배재학당 동관은 1916년 준공된 유서 깊은 근대 건축물로, 아펜젤러가 초기부터 영어 수업을 비롯한 전인 교육을 실천했던 공간이자 김소월, 주시경, 나도향 등 수많은 근대 지식인들을 배출한 신교육의 발상지며, 신문화의 요람이다.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는 근대 교육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귀한 소장품들과 함께, 상설 전시실, 기획 전시실, 체험 교실 등을 갖추고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근대사를 새롭게 조명할 자료를 소장하여 전시한다. 수도권 지하철 1, 2호선 시청역 10번 출구에서 240m에 있다. 주위에 덕수궁과 서울시립미술관이 있어서 함께 둘러보면 좋다.

 


※ 소개 정보
- 관람소요시간
약 1시간

- 문의및안내
02-319-5578

- 수용인원
50~100명

- 쉬는날
매주 일요일/월요일/1월 1일/설날 및 추석
법정공휴일/근로자의 날/6월 8일(개교기념일)

- 신용카드가능정보
없음

- 유모차대여정보
불가

- 이용시간
10:00~17:00 (입장마감 16:00)

- 이용요금
무료

- 주차시설
가능 (배재정동빌딩 주차장)





◎ 소장품현황
- 김소월 시집 『진달래꽃』 초판본 (등록문화재)
- 배재학당 아펜젤러 피아노 (등록문화재)
- 배재학당(培材學堂) 현판
- 배재학당에서 사용되었던 교과서
- 주시경 친필 이력서
- 배재학당 교지 《배재》 2호
- 천로역정(天路歷程)
- 서유견문(西遊見聞)
- 《The Korean Repository》
- 헨리 게르하트 아펜젤러의 친필 일기



◎ 한국어 안내서비스
가능 (학예연구실로 문의)



◎ 예약안내
단체(10명 이상) 관람 시 온라인예약
※ 회차 : 1회차 10:30 / 2회차 14:00
※ 예약 방법은 홈페이지 참조



◎ 대관안내
세미나실(59석), 회의실(25석) : 대관이용 가능(문의 02-319-5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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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위 관광 정보

⊙ 청송옥


- 청송옥
02-754-1547

-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11길 14

시청역 인근의 청송옥은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장터국밥이 맛있기로 소문이 자자한 곳으로 출출한 날 허전한 속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다. 사극이나 드라마에 나오는 것처럼 펄펄 끓는 솥에서 휘휘 저어서 주인의 푸근한 인심까지 한 그릇 가득 담아주는 맛있는 장터국밥을 먹을 수 있으며, 밥과 면이 함께 나온다. 빨간 색깔의 얼큰한 국물은 추운 날이면 생각나게 한다.

⊙ 고려삼계탕

- 홈페이지
http://www.krsamgyetang.com

- 고려삼계탕
02-752-9376

-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11길 1 (서소문동)

고려삼계탕은 1960년 서소문동에 개점한 이래 40년 넘게 삼계탕 한 가지만을 고집해 온 삼계탕 전문점이다. 2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삼계탕의 대명사로 미국, 일본, 동남아, 대만 등지의 관광객들에게도 알려진 곳이다.
고려삼계탕만의 맛의 비결은 엄선된 재료에 있다. 금산에서 재배한 4년산 금산 산삼과 닭 사육 전문농장에서 키운 토종닭 옹추로 맛을 낸 삼계탕이 대표 메뉴이다. 옹추는 기존의 삼계탕용 닭보다 4~5일쯤 더 키워서 약간 크고 살이 충분히 올라 맛이 한결 부드럽고 담백하다. 지방이 적고 육질이 담백해 오래 삶아도 고기가 흐트러지지 않는다.
본관 외관은 수원성에서 모티브를 얻어 전통과 현대가 만난 젠 스타일로 축조한 독특한 건축 형태이다. 1층에서 4층까지 현대적인 감각과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조화시켜 세련되고 깔끔한 공간을 연출한다. 6층에는 전통 한옥의 멋스러움을 그대로 살린 전통 온돌방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 일품가든


- 일품가든
02-3789-7295

-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109-10

샤브샤브와 고기구이를 모두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샤브샤브다.

⊙ 서화


-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109 (서소문동)

⊙ 서울시립미술관(서소문본관)

- 홈페이지
https://sema.seoul.go.kr/kr/visit/seosomun

-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61

서울시립미술관(서소문본관)은 시대와 미술의 변화에 부응하고 서로를 채우며 성장해 가는 네트워크 미술관이다.
서울 도심 한복판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자리 잡은 서울시립미술관은 1920년대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옛 대법원 건물을 전면부만 그대로 보존한 채 신축하였다. 로비를 지나 계단을 오르면서 하늘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2층에서 3층으로 오르는 나무 계단을 통해 건물의 전면부와 유리로 이어지는 실내공간의 독특한 멋을 느낄 수 있다. 충분한 자연광이 들어오는 밝은 실내는 관람객들의 촬영 장소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총 6개의 전시실이 있는데 1층 전시실의 경우 가장 큰 전시실이며 2층에는 상설전시실인 천경자 컬렉션 전시실과 가나 아트 컬렉션 전시실이 있다. 지하에는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교육실과 강당 세마홀이 자리하고 있다.
미술 도서를 수집·정리하여 열람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술 전문 자료실인 도서자료실도 갖추고 있으며, 예술 서점, 카페 등의 편의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정동극장, 정동제일교회가 있는 고전미 넘치는 장소를 품은 정동길 옆에 있어 미술관 관람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다.

⊙ 잼배옥


- 잼배옥
02-755-8106

-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9길 68-9

80여 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설렁탕이다.

⊙ 서울 정동교회


- 홈페이지
http://chungdong.org

-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46 (정동)

정동 교회는 개신교가 이 땅에 보급된 후 가장 먼저 세워진 교회이다. 1885년 미국 감리교 선교사 아펜젤러 우리 나라에 입국하여 배재학당을 세워 한국의 근대교육을 시작하였다. 그는 학교에서 종교 활동을 하였으나 예배만을 위한 건물을 구입하여 베델(Bethel) 예배당이라 하고 1887년 첫 예배를 시작하였다. 교인들이 늘어나면서 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교회 건립이 필요하게 되자 1895년 공사를 시작하여 1897년 12월 26일 봉헌식을 가졌다. 이 건물이 현재까지 유일하게 남아있는 19세기 교회 건물이다.

이 건물은 구조는 단층이지만 층고가 높아 2층으로 보이고 남측 종각은 3층 높이로 지어졌다. 미국식의 단순화된 고딕양식으로 건립 당시의 사진을 보면 이웃한 기와집이나 덕수궁과 잘 어울린다. 이 곳에서는 많은 토론회와 음악회 등이 열려 신문화 수용과 민족 의식 고취에 크게 공헌하였다. 본래는 십자형으로 380.16m²(115평)이었으나 1926년 증축 때 양쪽 날개부분을 넓혀서 현재는 578.5m²(175평)의 네모난 모양을 이루고 있다. 원래 건물은 그대로 두고 양 날개 부분만 늘려지었기 때문에 건물의 원래모습에는 손상이 없다. 벽돌쌓기를 하였으며, 곳곳에 아치형의 창문을 내어 고딕양식의 단순화된 교회당 모습을 이루고 있다. 돌을 다듬어 반듯하게 쌓은 기단은 조선시대 목조 건축의 솜씨가 배어있어 주목된다. 이 교회당의 종은 장식없는 내부 기둥들의 겉모습과 함께 소박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소박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는 북미계통의 단순화된 교회건물이다.

⊙ 정동교회 이필주 사택 터

- 홈페이지
http://mfis.mpva.go.kr

-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46 (정동)

정동교회 이필주 사택 터는 3·1운동에 앞서 제2, 3차 학생단 간부회와 기독교계 대표들이 회합을 가졌던 이필주 목사의 사택이 있던 곳이다. 목사의 사택에서는 2월 25일, 26일 학생 대표들이 모여 독립운동 참여 방안을 논의하였고, 2월 28일에는 학생 대표들에게 [독립선언서]를 배부하기 위한 모임이 열렸다. 또한 이곳에서 기독교계 대표들이 모여 독립선언에 참여할 기독교측 민족 대표의 인선을 마무리 지었다. 1918년부터 정동교회를 담임하던 이필주 목사는 3·1운동 추진계획을 듣고 그 취지에 동의하여 민족 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 [독립선언서]에 서명하였고, 이로 인해 2년여의 옥고를 치렀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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