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역사박물관
- 홈페이지
http://whm.wonju.go.kr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봉산로 134
원주역사박물관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봉산로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원주의 역사와 전통문화유산을 수집. 보존하고 있으며 2000년 11월 14일에 개관하였다. 1층은 역사실, 현석실, 기획 전시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2층은 민속생활실과 일사 김봉룡 실이 있다. 부속시설로는 51평 규모의 전통한옥과 70석 수용 가능한 강당이 있다. 상설전시관인 역사실은 선사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원주의 주요 유적과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민속생활실에서는 세시 풍속과 우리 조상들의 생업, 의식주, 공예 등이 전시되어 있고, 원주의 방언과 설화, 민요를 검색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일사 김봉룡 선생은 중요무형문화재 제10호 나전칠공예 기능보유자로 선생의 유족들로부터 기증받은 2,180점의 중요 자료를 전시하고 있으며, 현석실은 원주 출신의 대한민국 제10대 대통령인 최규하 대통령의 3,000점에 이르는 유품을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 본관 뒤쪽에 자리한 야외전시장에는 원주에서 출토된 다양한 석조유물과 전통한옥, 야외공연장과 주민 쉼터가 있다. 이 밖에도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 전시를 통한 특별전 개회 및 세시풍속 행사, 박물관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전통문화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원주역사박물관 033-737-4371
- 쉬는날
매주 월요일/1월1일
설날/추석/공휴일 다음날
- 신용카드가능정보
없음
- 유모차대여정보
없음
- 이용시간
09:00~18:00 (입장마감 17:30)
- 이용요금
무료
- 주차시설
가능
◎ 대관안내
[대관대상] 대회의실, 기획전시실
※ 문의 : 학예연구실 033-737-4371
◎ 예약안내
단체 관람(20인 이상)시 사전 인터넷예약
https://whm.wonju.go.kr
◎ 주위 관광 정보
⊙ 봉산동 석불좌상
- 홈페이지
http://whm.wonju.go.kr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봉산로 134
강원 원주시 봉산동에 있는 고려 전기의 불상이다. 굴과 손의 파손이 심한 것을 제외하고는 광배와 대좌까지 모두 갖춘 완형의 석불좌상이다. 이 불상은 좌대,광배까지 모두 갖춘 완형의 석불좌상이지만 손이 깨어지고 얼굴은 떨어져 나가 무척 아깝게 되었다. 어깨는 자연스럽게 둥글며 가슴도 비교적 넓고 앉아있는 모습도 안정되어 균형잡힌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팔이나 다리 등 신체 각부의 양감도 적당하며 탄력감까지 느낄 수 있어, 통일신라석불상의 특징이 잘 계승 진전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통견의 불의는 옷주름이 촘촘하게 모이고 일률적으로 평행된 이른바 평행익짐의문으로 통일신라 말에 유행된 특징과 유사하지만 다소 형식화되어 약간의 시대적인 차이를 느끼게 한다.
왼쪽 어깨에 가사를 고정시키던 고리장식이 있어서 역시 특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광배는 주형거신광배로 꼭지로 갈수록 날씬하게 처리되었으며 두.신광에 당초 무늬와 테두리에 불꽃무늬가 화려하게 표현되어 이 광배의 격을 높여준다. 좌대는 하대가 묻혀 보이지 않으며, 중대는 팔각으로 팔면에 천부상을 부조로 새겼고, 상대는 양련의 중엽단판연화문인데 안에 꽃무늬가 화려하다.
⊙ 원주굽이길 10코스(북원역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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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봉산로 134
북원역사길은 원주 시내권에 위치해 있다. 도심을 순환하며 원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느낄 수 있는 도보여행을 할 수 있다. 한반도 중부권, 섬강과 원주천이 수상 물류유통을 담당했고 지리적 요충지로서 조선조 500년간 강원의 정치와 경제, 행정을 맡아 왔던 원주. 그 중심부인 강원감영이 있는 길이다.
현재 감영지에는 선화당·포정루와 청운당(내아)이 남아 있고, 뜰에는 감영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느티나무와 선정비가 시선을 끈다.
(출처 : 강원도청)
⊙ 봉산동당간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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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개봉교길 41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에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는 당이라는 깃발을 걸어두는데, 이 깃발을 다는 길쭉한 장대를 당간이라 하며,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시켜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원주시 봉산동 내천 옆에 자리한 이 당간지주는 원래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내에 서 있던 것이라 한다. 기단부[基壇部]가 땅에 묻혀 있어 그 모양을 알 수 없으며, 좌우 두 기둥과 기둥사이의 당간받침돌만이 남아있다. 자연돌로 만든 당간받침돌은 양끝을 기둥밑부분이 들어갈 수 있도록 파낸 후 기둥을 끼웠고, 그 윗면에는 가운데에 동그랗게 테를 돌린 후 깃대를 끼워 세울수 있도록 구멍을 파 놓았다. 양 기둥은 직사각형이나 위로 오를수록 차츰 좁아져 맨끝은 뾰족하게 모아진 형태이다. 각 부분에서 날카로운 부분을 다듬어 부드러운 모습을 나타내고자 노력한 흔적이 엿보인다. 세워진 시기는 대체적으로 정교한 꾸밈이 없었던 고려시대로 여겨진다. 1910년 ‘한일합방’당시 기둥 한쪽이 파손되어 1980년 4월 복원해 놓았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 봉산동 석조보살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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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봉산4길 45 (봉산동)
원주시 봉산동에는 고려시대의 석조보살입상이 자리하고 있다. 이 석조보살입상의 높이는 1.78m이고, 강원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친근감 있는 방형의 얼굴, 도식적인 신체, 형식화된 군의 주름 등으로 미루어 고려시대 전기에 제작된 지방색이 농후한 작품이라고 한다. 머리에는 관을 쓰고 있으며, 풍만한 얼굴에 눈·코·입은 작게 표현되어 있지만 미소를 띠고 있어 친근한 인상이다. 오른손은 가슴에 대고, 왼손은 배에 대고 있으며, 신체에 비해 팔은 가늘고 손이 작아서 불균형한 모습이다. 상체의 옷은 양복처럼 보이고, 큰 체구에 구름무늬 같은 하체의 옷주름이나 머리에 쓴 관 모양이 일반적인 보살과 거리가 먼 특이한 형태이다. 친근한 인상과 옷이나 신체 등 형식적인 세부표현에서 고려 보살상의 특징과 지방색이 어우러져 있는 작품으로, 이 지방의 불상양식을 알 수 있다.
⊙ 원동성당
- 홈페이지
http://www.wjw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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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원일로 27 (원동)
원동성당은 1913년에 지어진 천주교 성당으로 6.25 전쟁 때 건물이 불에 타 전소하여 1954년 시멘트 벽돌로 재건하였다. 이 건물은 1970년대 유신정권 당시, 지학순 주교가 ‘원주선언’을 한 곳으로, 원주 지역 민주화 운동의 상징이 되는 건물이기도 하다. 원동성당은 정면 중앙에 종탑이 있는 직사각형 건물로 폭에 비해 길이가 매우 길고 종탑 윗부분은 돔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외벽은 인조석 물 씻기로 처리하고, 줄눈을 석조처럼 보이게 하여 외관의 완성도가 높은 건물이라고 할 수 있다. 전쟁 이후에 다시 복구한 건물이지만 외관의 완성도가 높고, 원형도 매우 잘 보존되어 있다.
⊙ 원주굽이길 원1코스(100고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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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굽이길http://gubigil.kr
원주 관광포털http://www.wonju.go.kr/tour/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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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치악로 1906 (봉산동)
100고개길은 원주 굽이길 제 1코스로 치악산 조망이 펼쳐진 길이다. 산의 모양이 봉황의 꼬리 같다 하여 봉산·봉산미(鳳山尾)라 했다는 유래가 있고 인근 산에 크고 작은 고개가 많아 100고개길이라 불린다. 대부분의 코스가 숲길로 이루어져 있고 차량이 많지 않은 마을안길로 도보여행에는 최적의 코스라 할 수 있다. 7.7km지점에는 치악산을 조망할 수 있는 장소가 있어 잠시 쉬어가며 치악산의 풍경도 감상 할 수 있다.
솔 향이 짙은 숲길로 오르막과 내리막이 수차례 있으나, 경사가 그리 급하지 않아 걷기에 좋다. 원주시 시내에서 가까운 산줄기로 천천히 걸어서 3~4시간 정도 소요된다.
(출처 : 강원도청)
⊙ 구 조선식산은행 원주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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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중앙로 88 (중앙동)
구 조선식산은행 원주지점은 일제강점기 일제의 경제적 침략에 큰 역할을 한 조선식산은행 원주지점으로, 원주 지역에서 맨 처음 건립된 은행이다.
조선식산은행은 1906년 6월부터 각 지방에서 설립된 6개 농공은행 권리와 의무를 계승한 은행으로서, 조선총독부가 조선에서 농업생산을 극대화하기 위해 일본인의 직접적인 투자와 경영에 의존하는 대형 개발은행으로 설립했다. 1943년에는 한국인 행원 150명을 포함하여 498명의 행원을 채용했던 조선총독부 산하 최대의 정책금융기관으로 계속 활동하였다. 그러나 8·15 해방과 함께 일본으로부터의 자본도입이 소멸되고, 극심한 인플레이션으로 사채 소화도 불가능해 미국 대충자금의 일부만 취급하는 등 개발은행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채 상업은행으로 변신하여 활동하다가 1954년 제정된 한국산업은행법에 의거해 개발은행인 한국산업은행으로 재출범했다.
외관은 전체적으로 좌우 대칭을 이루며 창문을 위아래로 길게 반복 배치하여 수직성을 강조하였고, 외벽은 인조석 질감의 모르타르로 마감하는 등 일제강점기 은행 건축물의 특징을 잘 보여 준다.
⊙ 원주 강원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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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원일로 85 (일산동)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원일로에 위치한 강원감영은 조선시대 강원도 관찰사가 직무를 보던 관청이다. 강원감영은 조선시대 강원도의 26개 부·목·군·현을 담당하던 강원도 지방 행정의 중심지로 1395년(태조 4)에 설치되어 1895년(고종 32) 8도제가 폐지되고 23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기능을 상실하였다. 감영이 폐지될 때까지 500년 동안 강원도의 정청 업무를 수행했던 것으로 남다른 의미가 있는 곳이다. 1895년 이후 대부분의 건물들이 없어지고 선화당을 비롯하여 포정루, 내아 등 몇 동의 건물만 남게 되었으나 감영의 중심 건물인 선화당이 남아있는 곳은 전국에서 원주가 유일하다.
1896년 이후 강원감영 건물은 원주 진위대 본부로 사용하였고, 1907년 진위대가 해산된 후에는 원주군청으로 사용되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많은 건물이 소실되었으나, 2000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에서 복원작업을 추진, 시작하여 2005년까지 일부를 복원하고 이후, 2011년 10월 선화당 뒤편에 자리 잡고 있던 원주 우체국 청사를 철거하고 후원 권역 복원에 착수하여 2018년에 복원 완료하였다.
복원이 완료된 선화당 후원은 아름다운 연못과 함께 봉래각, 채약오, 조오정, 관풍각 등의 정자, 건물들과 600년 수령의 보호수인 느티나무, 원주 출신의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여성 시인인 〔김금원의 여행일기〕 조형물도 볼 수 있게 되었다. 원주 강원감영은 전국의 감영 중에서 형태가 가장 잘 복원되어 있기로 유명하다. 복원 이후에는 매년 9월경 밤 10시까지 시민에게 개방되는 ‘달빛여행’이라는 지역 축제를 개최하여 아름다운 야경 명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 원주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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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jhyang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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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향교길 37-1 (명륜동)
원주향교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있는 고려시대의 향교로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세운 일종의 국립 교육기관이었다.
고려 공민왕(1385) 이전에 설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약 60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유교숭상을 건국이념으로 하는 조선 500여년간 강원도 수부향교로서 유도진흥의 요람 역할을 하면서 많은 인재를 배출하여 왔으나 고종 31년 이후 신교육에 밀려 유교교육은 중단되고 현재는 선현들을 모시는 제향업무와 교화사업으로 전통문화 교육을 가르치고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과 우리나라 18현을 봉안하고 있는 대성전, 강학 공간인 명륜당과 유생들의 학습공간으로 사용된 동재와 서재, 위패를 모시기 위해 세운 동무와 서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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