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 홈페이지
https://cmoa.cheongju.go.kr/daecheongho
- 주소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대청호반로 721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은 청주시를 대표하는 공립미술관으로 대청호 북쪽 문의문화재단지 안에 위치해 있다. 지역 미술문화의 체계적 연구와 수집, 보존하고 동시대 현대미술 흐름의 공유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총 3개의 전시실과 야외조각공원을 갖추고 있다. 전시실은 프로젝트 기획전으로 구성되는 1층 제1전시실과 일반 기획전이 열리는 2층 제2,3전시실이 있다. 3층은 교육을 포함한 복합공간으로, 대청호의 자연환경과 장소적 특성을 활용한 전시와 교육, 문화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문의문화재단지와 주변 자연환경이 서로 어우러지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미술관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예술 작품이 주는 깊은 감동을 전한다.
※ 소개 정보
- 규모
대지 : 4,900 ㎡
연면적 : 1,365.50 ㎡ (지상 3층, 지하 1층)
높이 : 17.39m
- 문의및안내
043-201-0911~4
- 쉬는날
매주 월요일 / 1월 1일 / 설·추석 당일은 14시까지 휴관
- 신용카드가능정보
가능
- 유모차대여정보
없음
- 이용시간
하절기(3월~10월) : 10:00~18:00
동절기(11월~2월) 10:00~17:00
※ 입장은 마감 1시간 전까지 가능
- 이용요금
[개인]
- 일반 1,000원
- 청소년, 군인 800원
- 어린이 500원
[단체 (20인 이상)]
- 일반 800원
- 청소년, 군인 600원
- 어린이 300원
※ 미술관 : 문의문화재단지 입장객에 한해 무료
- 주차시설
가능
- 주차요금
무료
- 할인정보
청주시민 50% 할인, 7세 미만, 65세 이상 무료 (단, 신분증 제시자에 한함)
◎ 주위 관광 정보
⊙ 문의문화재단지
- 홈페이지
청주시 문화관광 https://www.cheongju.go.kr/ktour/index.do
- 주소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대청호반로 721
문의문화재단지는 인류문명의 발달과 급속한 산업화에 따라 사라져 가고 있는 우리의 고유 전통문화를 재현하여, 조상들의 삶과 얼을 되살리고 배우기 위해 설립되었다. 4만여 평의 규모의 부지 위에 지방유형문화재 제49호인 문산관이 이전 복원되었으며 낭성면 광정리와 문의면 노현리, 부강면 부강리에서 민가가 이전되었으며 서길덕 효자각, 김선복 충신각 및 문의지역에 있던 옛 비석도 이전되어 있다. 문의문화재단지에 있는 2004년 준공된 대청호미술관에서는 대청호반 위에 있어 좋은 경치와 함께 그림이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 청주 문의문산관
- 홈페이지
청주시 문화관광 https://www.cheongju.go.kr
국가유산청 http://www.cha.go.kr
- 주소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대청호반로 721 (문의면,문의문화재단지 내)
청주 문의문산관은 조선시대에 청주 문의현에 있던 관아건물이자 충청북도 유일한 객사이다. 객사는 전패를 안치하고 초하루 보름으로 대궐을 향하여 절을 하는 의식을 거행하고, 중앙에서 내려온 사신의 숙소로 사용했던 건물이다.
이 건물의 정확한 창건연대는 알 수 없으나 현종 7년(1666) 문의읍에 현령 명하가 옮겨 세웠다는 기록이 있으며, 지붕의 암막새 기와에 옹정육년 무신사월이 새겨져 있어 영조 4년(1728)에 중건했음을 알 수 있다. 현 건물은 대청댐 공사로 인해 1979년 문의향교 옆으로 옮겼다가 1997년 문의문화재단지 현 위치에 옛 모습대로 복원했다.
건물구조는 지붕이 좀더 높은 3칸의 정당이 중앙에 있고 그 좌측에 4칸, 우측에 3칸의 익실을 두었으며, 전면에 중문․외문, 측면에 무랑 등이 부속되었고, 정당은 벽돌을 깔고 좌․우익실은 한국식 우물마루로 되어 있다.
⊙ 문의향교
- 홈페이지
http://www.cheongju.go.kr
http://www.cha.go.kr
- 주소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문의시내1길 11-14 (문의면)
청주시 문의면 시내에 위치한 문의향교는 숙종 45년(1719)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915년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고, 1970년 명륜당을, 1971년 대성전을 각각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과,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각지붕으로 된 명륜당 및 부속건물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 송조 4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및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현재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교 1명과 장의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소장전적은 판본 5종 6책, 사본 10종 14책 등이 있으며, 이 중 [교임선생안], [청금록], [향학계좌목], [교중약속] 등은 이 지방의 향토사 연구에 좋은 자료이다.
⊙ 양성산
- 홈페이지
https://www.cheongju.go.kr/
- 주소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문의시내1길 28-23
양성산은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미천리에 있는 산으로 백제시대 때는 일모산, 신라시대 때는 연산, 그 뒤에는 승려 화은이 승병을 길렀던 곳이라 하여 양승산, 양성산으로도 부른다. 나무와 물이 많은 산으로, 정상에 오르면 대청댐이 한눈에 들어오고, 대청댐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어 청주시 일출 명소로 알려져 있다. 산 중턱에는 독수리바위(꼴두바위)가 높게 서있고 산 아래로는 물이 풍부한 불당골 계곡이 있다.
양성산은 산행거리가 짧고 대청호를 바라보며 오를 수 있는 등산 코스로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트레킹 코스로도 많이 찾는 인기 있는 산행지이며 청소년 수련원 쪽으로 오르는 것이 최단거리다. 일출을 보러 오르는 사람들이 많아 헤드 랜턴 등 안전장비를 잘 갖추고 산행을 시작해야 한다. 산이 가파르지 않아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고 무엇보다 코스가 길지 않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오르막에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돌이 많은 급경사에는 밧줄을 설치해 놓아 오르기 어렵지 않다.
높지 않은 산이지만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고 있고 팔각 정자 옆으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양성산 정상에는 정상석 대신 돌로 쌓아 올린 커다란 돌탑이 있고 손글씨로 쓴 이름표가 붙여져 있다.
⊙ 구룡산 장승공원
- 홈페이지
https://blog.naver.com/cjcityblog/
- 주소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하석2길 153
청주시 현도면에서는 2004년에 닥친 폭설로 부러진 소나무를 활용할 방법을 찾다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장승을 만들었다. 구룡산 장승공원은 이렇게 만든 장승과 돌탑 600여 개로 이루어진 공원이다. 2005년 6월 5일 제1회 현도 장승 민속축제 개최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알려진 관광명소이다.
이곳에는 크기와 모양, 표정이 각양각색인 수많은 장승들을 구경할 수 있다. 장승은 예로부터 마을 입구에 세워 마을의 수호신과 안내 역할을 하던 것으로 사람 모습을 해학적으로 표현하고 있어 소망을 비는 솟대와 함께 우리나라의 대중성과 역사성을 함께 지녔다. 현도면에서는 폭설 피해를 극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의지를 장승에 담아 더욱 의미가 있다.
이 공원은 대청호반누리길의 일부라 산책로 역시 잘 갖추고 있어 걷기 좋고, 경사가 심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멋진 대청호와 주변 풍경을 볼 수 있다.
⊙ 대청댐 전망대
- 주소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대청호반로 206
대청댐 전망대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 자리 잡고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맑은 대청호를 조망할 수 있고, 물 홍보관에 들어가면 물에 관한 자료와 댐의 건설 및 각종 재원 등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영상시설이 마련돼 있어 수자원 학습장 역할을 한다. 전망대에서 대청교를 건너면 대전의 금강 로하스 대청공원까지 둘러볼 수 있다.
⊙ 대청호
- 대청댐
042-930-7204
- 주소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대청호반로 206
대청호는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 청주시와 옥천군, 보은군에 걸쳐 있는 인공 호수이다. 1975년에 착공하여 1980년에 공사가 완료되었다. 대전, 청주지역의 식수는 물론,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생명의 젖줄이다. 저수 면적 72.8㎢, 호수 길이 80km, 저수량 15억 t으로 한국에서 3번째 규모의 호수이다. 호수 위로 해발고도 200∼300m의 야산과 수목이 펼쳐져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철새와 텃새가 많이 날아들어 여름에는 상류에서 백로를 쉽게 볼 수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주변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1998년에 개관한 물 홍보관은 입체 영상관과 수족관 등을 갖추고 있다. 대청호의 자연을 배경으로 주옥같은 시를 감상할 수 있는 [일곱 걸음 산책로]는 대청 호반에 조성해놓은 아름다운 산책로이다. 이곳에는 가로수와 함께 시비와 시를 담은 조각품, 특이한 소재의 시가 새겨진 조형작품 등이 세워져 있다.
⊙ 현암사(충북)
- 홈페이지
https://tour.chungbuk.go.kr/
- 주소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대청호반로 151
* 바위 끝에 매달려 있는 듯한 사찰, 현암사 *
오죽하면 다람절이라 했을까… 현암사는 바위 끝에 매달려 있는 듯한 다람절이라는 의미에서 이를 한자화한 현암사(懸岩寺)라는 이름을 같게 되었다. 현암사의 창건시기와 창건주에 대해서는 남아 있는 기록이 없다. 다만 절에 전하는 얘기에 의하면 백제 전지왕 때 달솔해충(達率解忠)의 발원으로 고구려의 스님인 청원선경(淸遠仙境)대사가 창건했으며, 원효대사가 중창했다고 한다. 현암사는 조선시대의 각종지리서에는 견불사(見佛寺), 혹은 현사(懸寺)로 나와 있다.
특히 신증동국여지승람 같은 조선초기의 기록에서는 견불사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다가 후기로 들어서면서 현사로 바뀐 것이 지금의 현암사가 되었던 것이다. 대청댐이 들어서기 전 이곳은 내딛는 발길마다 먼지만 풀풀 날리는 자갈길로 구룡산을 에도는 새 도로가 나기 전까지 현암사는 그야말로 구름 위에 앉은 듯한 까마득한 절이었다. 지금은 산중턱까지 도로가 나고, 굽이굽이 팥죽땀을 쏟으며 오르던 산길에는 철제계단이 놓였지만 현암사 오르는 길은 여전히 퍽퍽하다. 그러나 한발 한발 더듬어 올라 마침내 현암사에 들어섰을 때, 뒤돌아 대청호를 굽어보는 눈맛을 어찌 다리품에 비길 수 있겠는가. 어쩌면 그 옛날 현암사를 세운 이는 아득한 바위 끝에 절을 매달아 깨달음의 길을 한눈에 일러주려 했는지도 모른다.
* 현암사의 창건배경 및 역사 *
현암사의 창건시기와 창건주에 대해서는 남아있는 기록이 없다. 다만 절 입구에 있는 「구룡산현암사연혁」안내판에 따르면, 절은 백제시대인 407년(전지왕 3)에 달솔해충(達率解忠)의 발원으로 고구려의 스님인 청원선경(淸遠仙境)대사가 창건했으며, 통일신라시대에는 665년(문무왕 5)에 원효대사가 중창했고,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1783년(정조 7)에 시환대사(是幻大師)가 중창했다고 한다.
조선시대의 기록인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청도읍지』, 『호서읍지』, 『문의읍지』 등 각종 지리서에는 지금과 같은 현암사라는 이름은 대신 ‘견불사(見佛寺)’ 혹은 ‘현사(懸寺)’라는 이름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그 내용은 절이 자리한 산 이름이나 위치 정도로 간략한 기록에 그치고 있다. 이들 기록 중 가장 빠른 기록인 『신증동국여지승람』을 비롯해 『충청도읍지』에서는 ‘견불사’로 그리고 그 보다 뒤늦게 편찬된 기록들에서는 ‘현사’로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현암사는 처음 견불사로 시작해서 현사, 그리고 지금의 현암사로 절 이름이 바뀌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적어도 조선초기부터는 절의 명맥이 이어온 것임을 분명 알 수 있다.
근대의 현암사는 1928년 신도 김상익(金相益)의 발원으로 옛 절 터 위에 동인(東寅)스님이 중창하였다. 그 뒤 1978년에 종현(宗玄)스님이 주석하면서 인근이 대청댐 공사 현장에서 건축자재를 시주받아 2층의 요사를 건립하였으며, 1983년에는 도공(道空)스님이 주지로 부임하여 1985년 대웅전을 중건을 시작으로 여러 당우들을 중건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 대청댐
- 홈페이지
https://www.daedeok.go.kr
- 주소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청로 618-136 (미호동)
대청댐은 대전과 충북 청주시 사이에 있고, 저수용량이 14억 9천만톤에 이르러 중부권에서는 충주호 다음으로 큰 호수다. 1980년 댐의 완공으로 댐 하류지역의 홍수피해를 경감시키는 한편, 하류지역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경제성장과 인구증가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대전, 청주, 전주, 군산 등 충청, 호남 지역에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국내 최장의 다목적 인공호수인 대청댐은 산간 계곡과 어울려 빼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다. 호수 주변에는 20년 만에 개방된 청남대를 비롯해 현암사, 문의향교 등 많은 문화유적이 잘 보존되어 있다. 대청호의 끝없이 이어지는 잔잔한 물결과 호반 위에 섬처럼 떠 있는 산봉우리들이 이른 아침에는 하얀 물안개로 가려지고 낮에는 쪽빛 하늘과 흰 구름으로 장식돼 풍경이 좋다.
물길을 따라 이어지다가 사이사이 울창한 숲을 지나는 호반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져 있다. 대청호 드라이브 코스는 청주와 신탄진을 잇는 호수 북쪽 코스와 보은과 옥천으로 이어지는 남쪽 코스가 있다. 특히, 북쪽의 청주시 문의면과 현도면 오가리 사이의 경관이 빼어나다. 댐 주변으로 문의문화재단지, 청남대, 양성산성, 작은용굴분수대, 도당산공원 등의 관광지가 있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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