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농악전수회관
- 홈페이지
https://www.hwasun.go.kr/culture/
- 주소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김삿갓로 720
한천농악전수회관은 한천 농악의 전수교육과 공연 등을 통해 무형 유산인 한천 농악을 보존, 전승하는 공간이다. 1996년 준공된 지상 2층의 1동 건물로, 숙소와 연습실을 갖추고 있다. 2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천농악은 일반적인 마을의 농악의 경우처럼 마을 내에서 당산굿을 하고, 마당밟이를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역대 상쇠(꽹과리를 치면서 전체를 지휘하는 사람)들의 활동상을 점검해 보면, 1950~60년대에 농악을 매개로 주변 마을과 경쟁하고, 유명 상쇠의 영향을 받아 체계를 갖춰간 사실이 확인된다. 당시 독상리에 살던 이선일 씨가 가장 뛰어난 상쇠로 이름을 날렸고, 그가 한천마을로 이주해 오면서 비로소 한천 농악이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1950년대 농악계를 조직하여 활동하고, 1960~70년대 왕성한 공연 활동을 하면서 외부에 알려지게 되었다. 특히 1964년 전국민속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뒤 널리 알려졌으며, 이후 1979년 전라남도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061-379-3532
- 쉬는날
공연 일정에 따라 상이
- 신용카드가능정보
없음
- 유모차대여정보
없음
- 이용시간
공연 일정에 따라 상이
- 이용요금
무료
- 주차시설
가능
◎ 주위 관광 정보
⊙ 화순동복남덕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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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wasun.go.kr
- 주소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독상리
남덕원은 고려, 조선 시대에 출장 중인 관리들의 숙박 장소로 이용하고, 공문 송달이나 물류 수송을 지원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설치한 기관이다. 동복 현감 심지헌이 주도하여 현종 9년(1668)에 건립하였다. 남덕원은 독상리의 금계산 기슭에 있었던 역원으로 인근 한천리에 검부역이 생기면서 폐지되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그러나 검부역이 언제 설치되었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어 남덕원의 폐지연대도 추정할 수 없다.
비석은 거친 사암질 자연석이고 비문은 8행으로 새겨져 있다. 비문 내용 중 심지헌 이란 인물이 있어 확인 결과 그는 동복현감을 지냈는데 1666년 9월에 부임하여 1668년 7월에 이임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비석의 건립연대 또한 무신년 3월인데 이임하기 전 심지헌이 세운 것으로 보인다. 남덕원비의 문화재적 가치는 조선시대 교통시설이자 공공기관이었던 역원에 대한 유일한 비이며 동복현의 역사와 관련시켜 살펴보면 충분한 역사적 가치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 17세기에 걸친 자연석에 새겨진 행서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 오지호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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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독상1길 10
한국 근현대화단에서 인상주의 화풍의 대표작가로 손꼽히는 오지호 화백(1905~1982)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고향에 세워진 화순군립 기념관으로 오지호기념관은 그의 작품을 비롯해 유품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기획전 등으로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5년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개관하였다.
오지호는 바다가 보이는 풍경, 눈 덮인 겨울 풍경을 밝은 색채와 대담한 붓 터치로 표현해 낸 인상주의 그림으로 유명하며 우리나라 자연과 기후에 맞는 빛과 색채를 통해 한국적 인상주의를 완성하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시관 1층은 오지호 화백의 남향집, 사과밭, 추경, 춘경 등의 작품과 유품, 저서, 오지호 화백에 대한 기사들과 훈장, 작품집들이 전시되어 있다. 지하 1층 제2전시실에는 다른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제3전시실에는 오지호 화백의 가족들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 화순 오지호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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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randculture.net/hwa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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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독상1길 48-1
화순 오지호 생가는 한국 근대 서양 화단의 거목으로 평가받는 오지호의 생가이다. 그가 어린 시절을 보낸 곳으로 일본 동경미술 학교 유학 후 한동안 이곳에서 작품 활동을 했다.
위치는 본래 동복향교 자리였기 때문에 지대가 높고 주변 경관도 뛰어나다. 넓은 대지 안쪽에 안채가 있고 그 앞에 사랑채가 있다. 안채 뒤편에는 오씨 4대를 봉사하는 사당도 있다. 안채는 팔작지붕이며 규모는 정면 5칸, 측면 2칸이다. 내부는 좌측으로부터 부엌, 안방, 대청, 작은방 순이며 막돌 초석 위에 방주를 세운 납도리 형식이다.
⊙ 독상리석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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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https://www.cha.go.kr
톡톡화순 문화관광 https://www.hwasun.go.kr/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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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독상리 석등은 고려 시대 시중을 지낸 문헌공 오대승이 하늘에 제사하기 위해 제작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현리 오대승이 관도 남쪽에 석등 48개를 만들어 밤마다 불을 켜 놓고 하늘에 절하였더니, 그 내외의 자손들이 모두 출세하고 계속하여 상부에 올랐다고 기록되어 있다. 독상리 석등은 높이 40㎝, 길이 164㎝, 너비 105㎝의 암반에 구멍을 파서 만든 것으로 겹처마 팔작지붕으로 지어진 비각의 홍살문 안에 있다. 구멍은 약간 손질을 가한 자연 암반 위에 지름 5~14㎝, 깊이 2.5~8㎝ 정도 되는 크기로 48개(실제로는 54개)이며, 이 구멍에 기름을 붓고 심지에 불을 켰던 것으로 보인다. 구멍 수인 48개 즉, 48등은 불교에서 말하는 48원을 의미한 것이다. 48원은 불교의 아미타불의 최고의 이상인 극락정토이다. 즉, 생로병사가 없는 안락한 정토(부처가 사는 세계)라는 뜻이다. 이러한 것으로 보아, 독상리 석등은 고려 시대 민간신앙이 불교와 합치되어 나타난 현상의 한 예라 할 수 있다.
⊙ 화순동복연둔리숲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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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연둔리 46-3
화순동복연둔리숲정이는 동복천변을 따라 둔동마을 앞에 700여m에 이르는 숲으로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다. 마을 앞에는 1600년경에 둔동보가 조성되면서 마을을 보호하고자 인공으로 만든 숲이다. 동복천을 따라 물가에 심어진 아름드리 수양버들 나뭇가지가 동복호수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장관을 연출하여 2002년 ‘아름다운 마을 숲’에 선정되었다. 느티나무, 서어나무, 검팽나무, 왕버들로 마을이 형성되어 방수목적으로 마을 형성 시기인 1500년 이후 식재한 것으로 추정된다. 수중보 아래 왕버들은 자연적으로 자란 나무라고 한다.
주변에는 김삿갓의 방랑벽을 멈추게 한 적벽이 있고, 그가 숨을 거둔 종명지가 있으며 김삿갓 문학동산이 잘 조성되어 있다.
숲정이라는 말은 마을 근처의 숲을 가리키는 순수한 우리말인데 인공림의 조성 자체가 조상들의 깊은 뜻이 담겨 있는 것으로 소중하게 지켜야 할 문화유산이다. 그런 의미에서 동북면 연둔리 숲정이는 역사적으로 유적의 가치가 뛰어나다.
⊙ 동복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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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월송길 62-30
동복향교는 화순 월송마을 뒤편 높은 언덕 위에 자리한 교육기관이다.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 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1444년 동복현감 하강지가 현 위치에 처음 건립하였다. 이후 1568년 현재의 위치에서 교촌마을로 이건하였으며, 1655년에 객사에 불이 나 전패(고을의 객사에 봉안되었던 국왕을 상징하는 위패)가 소실되자 동복현이 폐현 되면서 향교도 폐하였으나 1664년 복현 되면서 향교도 복교되었다. 1713년 현의 남쪽으로 향교를 이건하였다가 1756년에 현재 위치인 월송마을 뒤 구릉으로 이건하였다.
동복향교는 명륜당, 경모재, 양사재 등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명륜당, 경모재, 양사대 모두 맞배지붕 건물이다. 내삼문은 대성전의 정문으로 솟을대문이며, 막돌 초석 위에 방주(사각기둥)를 세우고 납도리(들보에 직각 방향으로 걸어 처마 지붕을 꾸미는 것)를 이용한 판장문(널빤지로 된 문)이며 위로는 홍살을 꽂았다.
⊙ 도원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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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연곡길 137 도원서원
도원서원은 동복 고을과 연고를 맺고 유학 진흥에 크게 이바지한 최산두, 임억령, 정구, 안방준을 모신 서원으로 현종 9년(1668) 지역 유림이 뜻을 모아 창건하였다. 숙종 14년(1688) 도원이란 사액을 받으면서 도원서원으로 불렸다. 고종 5년(186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철되었으나, 최산두의 후손들에 의해 1975년 유허비가 세워졌으며 1977년 사당, 1978년 동서재가 복원되었다.
경내의 구성은 크게 4위를 배향하는 사당과 강학을 위한 동재인 숭의재와 서재인 집성재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바깥출입을 위한 외삼문인 건공문과 사당으로 연결되는 내삼문인 발일문이 있는데, 두 문 모두 맞배지붕 솟을대문이다. 해마다 음력 3월 10일이면 춘향대제를 지낸다. 서원과 직접 관련된 유적과 유물은 전해지지 않지만, 중종이 최산두에게 하사한 옥대가 전라남도 지방 유형 문재로 지정되어 있다.
도원서원에서,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화순적벽, 물염정이 있다.
⊙ 한산사지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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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문화관광 https://www.hwasun.go.kr
문화재청 http://www.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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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탑동길 21-23
한산사지 삼층석탑은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신율리 한산사 터에 있는 고려 시대의 석탑으로, 석탑이 있는 곳은 예부터 한산사지로 전해지고 있으며 빈대 때문에 폐사되었다고 전해온다. 탑은 개인이 경작하는 밭 가운데 있다. 지대석 주변으로는 시멘트로 바닥을 처리하고, 그 위로 지대석을 겸한 하대석을 깔았으나 일부 파손되어 역시 시멘트로 보수하였다. 탑신부는 탑신(탑의 기단과 상륜 사이의 탑의 몸)과 옥개석(석탑의 지붕돌)이 각 1석 씩으로, 각면의 모서리에는 우주(건물의 모퉁이에 세운 기둥)가 모각 되어 있다. 2층 이상은 급격히 체감되어 탑신이나 옥개석이 짧아지거나 그 폭이 좁아지고 있다. 상륜부는 유실되고 없으나 현재 유사한 자연석을 올려놓았다. 석탑의 재질은 부식상태가 심하여 기단부분 모퉁이에 세운 기둥 등 일부 부재가 유실되어 시멘트로 보수하는 등 보존 상태가 좋은 편은 아니다. 또, 석탑의 조형면에서도 탑신이 장대하여 안정감이 결여되고 일부 양식에서 퇴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시대적으로 뒤떨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기단부에서 우주가 다른 돌로 삽입된 특이한 예는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 물사랑 배움터
-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water-educenter
- 주소
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효당로 400
물사랑 배움터는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설립하여 운영하는 곳으로, 기성세대는 물론 자라나는 세대에게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건립하였다.
화순군 남면에 위치한 물사랑 배움터는 1, 2층으로 되어 있는 배움관, 물전시관, 사랑관, 야외 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전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자연 보전의 중요함을 체험하고 배우는 학습장으로 물전시관에서는 물 관련 과학, 역사, 생활 등의 테마로 전시 콘텐츠가 구성되어 있으며 물과 생활, 물과 생태 테마로 구성된 전시물을 통해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배움관에서는 시청각 교육과 함께 실내 체험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사랑관은 방문객을 위한 쉼터이자 우천 시 교육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야외 체험공간에는 벽화와 조형물, 와카워터, 물레방아 등 물 관련 체험존이 조성되어 있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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