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봉화군] 봉화 농경문화전시관
봉화 농경문화전시관
- 홈페이지
봉화관광 https://www.bonghwa.go.kr
- 주소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광석길 39
청량산박물관 옆에 위치한 봉화 농경문화 전시관은 총면적 1,458㎡의 2층 건물로 농경역사실과 농경생활실 및 다목적실을 갖추고 있다. 봉화지역에 산재해 있는 농경자료를 비롯해 민속 생활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수집·연구 전시하여 봉화 농경 문화의 특수성과 정체성을 조명하고 전통문화의 계승과 지역문화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농경의 역사와 계절별 농경유물의 전시를 통해 봉화농경의 특징과 현황을 파악해 볼 수 있으며 봉화의 농업, 산촌의 생업, 봉화의 농경유물, 봉화의 의식주 생활, 봉화의 세시풍속, 민속신앙 등 지역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봉화군청 박물관팀 054-679-6671
- 쉬는날
월요일 / 1월 1일 / 설·추석 연휴
- 이용시간
- 3월~10월 09:00~18:00
- 11월~2월 09:00~17:00
- 이용요금
무료
- 주차시설
가능
◎ 주위 관광 정보
⊙ 청량산도립공원
- 홈페이지
http://bonghwa.go.kr
- 주소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청량로 255
2007년 명승으로 지정된 경북 봉화 청량산은 경북 청송의 주왕산과 전남 월출산과 함꼐 대한민국 3대 기악으로 꼽힌다. 12개의 봉우리마다 기암절벽을 품고 있어 빼어난 자태를 뽐낸다. 이름 그대로 청량한 기운이 감도는 청량산은 예부터 당대의 학자와 시인 묵객들이 자주 드나들었다. 금탑봉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봉우리 12개, 8개의 동굴, 12개의 대와 신라 문무왕 3년(663년) 원효대사가 세운 청량사를 비롯한 절터와 암자, 관창폭포 등 수많은 관광자원을 갖고 있다. 표석 뒤로 퇴계의 ‘청량산가’시비가 있어 청량산행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된다. 청량산은 퇴계뿐만 아니라 원효, 의상, 김생, 최치원 등의 명사가 찾아와 수도했던 산이며 그들의 이야기가 곳곳에 남아 전설처럼 전해온다. 퇴계의 청량산가에 나오는 6.6봉은 주봉인 장인봉을 비롯하여 장인봉, 선학봉, 자란봉, 자소봉, 탁필봉, 연적봉, 연화봉, 향로봉, 경일봉, 탁립봉, 금탑봉, 축융봉 등 12봉우리를 말하며 모두 바위병풍을 두른 듯이 산 위에 솟아있다. 또 신라 때의 명필 김생이 서도를 닦았다는 김생굴을 포함하여 금강굴, 원효굴, 의상굴, 방야굴, 방장굴, 고운굴, 감생굴 등 8개 굴이 있다. 이 밖에도 최치원이 글을 읽었다는 독서대를 비롯하여 어풍대, 풍혈대 등의 12대가 있고 최치원이 마시고 정신이 총명해졌다는 총명수와 감로수 등의 약수가 있는데 물맛이 달고 시원하다. 또 역사적 유물로 청량사와 응진전, 오산당, 청량산성 등이 있다. 오산당은 김생굴 앞에 있는데 퇴계가 문인들과 강론하던 곳에 후학들이 세웠다고 한다. 청량산 남쪽 축융봉에는 옛 산성터가 남아 있는데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와 쌓았다고 하는 청량산성이다. 공원내에는 청량산박물관, 농경문화전시관, 관광안내소가 있다.
- 상세 보기 : 바로가기
⊙ 청량산 트레킹
- 홈페이지
http://bonghwa.go.kr/open.content/mt/
- 주소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청량로 255 청량산도립공원
2007년 명승 제23호로 지정된 경북 봉화 청량산은 경북 청송의 주왕산과 전남 월출산과 함께 대한민국 3대 기악(奇嶽)으로 꼽힌다. 12개의 봉우리마다 기암절벽을 품고 있어 빼어난 자태를 뽐낸다. 이름 그대로 청량한 기운이 감도는 청량산은 예부터 당대의 학자와 시인 묵객들이 자주 드나들었다. 금탑봉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봉우리 12개, 8개의 동굴, 12개의 대와 신라 문무왕 3년(663년) 원효대사가 세운 청량사를 비롯한 절터와 암자, 관창폭포 등 수많은 관광자원을 갖고 있다.
청량산 트레킹 코스는 짧게는 1시간, 길게는 9시간까지 다양한 코스가 있다. 도립공원내 청량폭포와 선학정을 지나면 트레킹 기점인 입석에서 청량사로 올라갔다가 선학정으로 내려오는 최단 코스(2.3㎞)는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입석에서 출발해 응진전∼김생굴∼자소봉∼연적봉∼뒷실고개∼하늘다리∼장인봉∼하늘다리∼뒷실고개∼청량사를 거쳐 입석으로 다시 하산하는 코스는 6시간 정도 걸린다. 이 코스의 장점은 청량산의 빼어난 절경과 하늘다리, 불교와 유교 유적을 두루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길 또한 경사가 완만하고 험하지 않다.
최장 코스(12.7㎞)는 안내소를 출발해 축융봉∼오마도터널∼경일봉∼자소봉∼하늘다리∼장인봉∼금강대를 거쳐 안내소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코스로 9시간이 소요된다.
- 상세 보기 : 바로가기
⊙ 쉼터민물매운탕
- 주소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광석길 28-1
경상북도 봉화군 토속 음식점, 착한 가격 식당, 모범 음식점으로 지정되었으며, 대구한의대 테라푸드 음식점으로 지정된 곳이다.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재료를 이용하여 토속 건강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청량산 도립공원 인근에 위치하여 등산 관광객들이 찾기에 좋다. 식당과 민박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채나물로 만든 산채비빔밥과 맑고 깨끗한 상류에서 서식하는 자연산 민물고기를 재료로 만드는 민물 매운탕이 인기 메뉴이다.
⊙ 청량산캠핑장
- 홈페이지
http://bonghwa.go.kr/
- 주소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관창리 1726-1
청량산 캠핑장은 ‘남한의 소금강’으로 불리며 수려한 자연경관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한국의 대표적인 명산인 도립공원 청량산과 낙동강 일대에 사계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1박 이상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캠핑장이다.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천혜의 자연 비경과 국내에서 가장 길고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산악형 현수교량인 청량산 하늘다리, 낙동강 래프팅, 미슐랭 그린가이드가 선정한 한국에서 아름다운 도로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볼거리가 있는 최적의 캠핑장이다. 경북 봉화군 명호면 광석 길 13 일원에 있으며 실시간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 상세 보기 : 바로가기
⊙ 청량폭포
- 주소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청량산길 113
청량폭포는 경북 봉화군 명호면 청량산에 있다. 청량산 등산 코스 가운데 3코스를 택하면 청량폭포에 닿는다. 청량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한국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1982년에 경상북도립공원으로 지정 보존되고 있다. 특히 2007년 3월에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23호로 지정되어 학술적, 경관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청량폭포에서 이어서 청량사, 하늘다리, 장인봉 등 다양한 관광지도 함께 방문할 수 있다.
⊙ 안동 가송마을
- 홈페이지
https://www.tourandong.com/public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퇴계로 3443
안동 가송마을은 예부터 아름다운 소나무가 많아 지어진 이름으로, 강을 중심으로 하여 동쪽에 가사리, 서쪽에 쏘두들 그리고 쏘두들 남쪽으로 고개를 넘어가면 올미재가 있다. 특히 가사리는 퇴계 선생이 청량산을 왕래하던 중 강가에 늘어선 소나무를 보고 참으로 아름답다고 하여 가송이라 한 말에서 유래되었다 한다.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어부가를 지은 농암 이현보선생(1467∼1555)의 농암고택과 고산정 등 유적지가 있으며, 조선시대 성리학자 퇴계 이황 선생이 낙동강을 따라 걸었다는 예던길(22km)과 인근 도산서원이 있어 옛 선비들의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는 고택 마을이다.
또한 가송마을은 경북 팔경에 속해 있으며 아름다운 청량산을 배경으로 낙동강 맑은 물은 여름철 래프팅을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동강의 스릴 넘치는 속도감과 달리 이곳 낙동강은 유속이 빠르지 않아 유유자적 옛 선비들이 자연을 사색하고 즐기듯이 유유히 흐르는 강물 위에서 켜켜이 쌓인 청량산(870m) 퇴적암 절벽을 감상할 수 있다.
⊙ 고산정
- 홈페이지
https://www.tourandong.com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가송길 177-42
‘고산정’은 정유재란시 안동 수성장으로 활약하여 좌승지에 증직된 바 있는 성성재 금난수(惺惺齋 琴蘭秀 1530∼1604)선생의 정자이다. 선생의 행상(行狀)에 따르면 선생이 35세되던 1564년(명종 19)에 당시 선성현(宣城縣)의 명승지일(名勝之一)이었던 가송협(佳松峽)에 짓고 일동정사(日東精舍)라 부르며 늘 경전을 가까이 한 채 유유자적하였다 한다. 안동팔경의 하나인 가송협의 단애(斷崖)아래에 자리잡고 있다. 주위에는 외병산(外屛山)과 내병산이 병풍처럼 둘러 있고, 낙동강의 상류인 가송협의 건너에는 송림과 함께 독산이 솟아 있어 절경을 이루고 있다. 건립당시 사정과 주위의 절경에 대해서는「일동록(日洞錄)」에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여기에 따르면 창건 당시부터 예안지방의 대표적인 절경으로 알려져 그의 스승인 퇴계(退溪)선생도 누차 문인들과 함께 와서 영시유상(詠詩遊賞)하였다 한다. ‘고산제영’(孤山題詠)에는 퇴계문도를 비롯하여 재경관인(在京官人)들까지 찾아 차운(次韻)한 시(詩)가 수백 수에 달하고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기와집인데 3m가량의 축대를 쌓아 대지를 조성한 후 얕은 기단 위에 자연석 덤벙주초를 놓고 기둥을 세웠다. 모두 원주를 사용하였는데 주두상부에는 보아지를 끼웠으나 외부에는 초각을 하지 않고 내부에만 초각을 하였다. 5량가운데 종량 위에는 키 큰 동자주를 세워 여기에 소로를 끼워 장혀와 창방을 받게 하였으며, 좌측 마루상부에는 우물반자를 설치하였고 귀에는 선자연을 걸었다.
어간의 우물마루를 중심으로 좌, 우에 온돌방을 꾸몄는데 좌측방은 통간으로 하였으나 좌측방은 뒤쪽의 1간만을 온돌방으로 꾸며 결국 마루는 ㄱ자형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전면과 양측면에는 계자난간을 둘렀는데 정자로의 출입은 난간의 양측 끝에서만 하게 하였다. 주위의 빼어난 경관과 잘 어울리게 조성한 조선시대 정자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고 건물도 비교적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금난수’는 35세인 1564년(명종 19)에 이미 안동 예안면(禮安面) 부포리에 있는 현재의 성성재 종택(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 아래쪽에 성재(惺齋)라는 정자를 짓고 학문에 전념하였다. 고산정은 그 후에 지은 정자로서, 주변 경관이 뛰어나 이황을 비롯한 선비들의 내왕이 잦았던 곳이다. 정자 앞으로 강물이 시원하게 흐르고 맞은편 산기슭에는 물맛 좋은 옹달샘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 예전에는 이곳에 학이 많이 서식했다고 하나 지금은 없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고애신과 유진초이의 러브는 달콤하지만 그들의 사랑은 처음부터 끝까지 쉽지 않았다. 우연한 만남에서부터 노를 저어 나아가고, 함께 낚시하며 손을 잡다가, 얼음 위에서 서로의 신분 차이를 깨닫고 좌절할 때까지 그들 곁에는 낙동강과 고산정이 있었다. 청량산의 기암절벽과 그 옆 아담한 정자는 복잡한 현실을 잊게 해주고 강가에 서면 드라마 속 주막과 나루터는 없어도 애신과 유진의 대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고산정으로 들어가려면 나룻배를 타는 것이 아니라 다리를 건너가야 한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5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